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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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日, 연료전지 개발 열기 ‘후끈’
글쓴이: 관리자  조회: 2386
日, 연료전지 개발 열기 ‘후끈’

연료전지 개발 현황


최근 일본에서 발표되는 자료를 보면, 일본의 연료전지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일본 정부는 연료전지 개발업체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예산안을 책정했으며, 일본 협회에서는 국제적으로도 표준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 휴대전화용 소형연료전지 개발에 있어서도 각 업체들 주도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본의 연료전지에 관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경제산업성
일본 경제 산업성은 연료전지의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대책을 실시한다. 이는 연료전지 제조업체가 필요로 하는 부품이나 가공 기술을 구체적인 리스트로 작성해 그것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동 개발이나 수주가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해외 제조업체와의 교류 지원도 실시한다.

일본전기공업회(JEMA)

일본전기공업회(JEMA)는 휴대 기기용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국제 표준을 위한 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일본 경제 산업성과 NEDO로부터 조사 연구 위탁을 받아 국제 표준에 일본의 의견, 제언을 반영시키기 위해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연료전지의 국제 표준은 IEC내의 IEC/TC105와 그 워크 그룹에서 논의되고 있다. 마이크로 연료전지는 전문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워크 그룹이 없었지만, 일본에서의 강한 움직임으로 2003년에 WG7(휴대용 연료전지)로부터 마이크로 연료전지를 분리하는 것이 승인되었다. 이에 이어 워크그룹 WG8(안전성), WG9(성능 시험법), WG10(호환성)이 차례로 발족했다. WG10은 일본이 심사를 맡고 있다. 2004년 6월에는 IEC/TC105의 제5회 전체 회의가 도쿄에서 열린 바 있다.


휴대전화용 연료전지 개발 치열

현재 일본에서 휴대전화기기용 소형연료전기 개발에 있어서는 NTT 도코모와 KDDI가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사 모두 콘센트가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개발하고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휴대전화 자체에 연료전지를 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TT 도코모는 지난해 9월 3G 휴대전화 ‘FOMA’용 마이크로 DMFC(무게 190g) 개발, 시제품을 발표했다. 시제품은 1회분의 전력을 FOMA 단말기에 공급할 수가 있는데, 도코모는 전력량을 4회분까지 늘려 2006년도에 상품화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후지츠 연구소에 FOMA용 마이크로 FC의 개발을 위탁해 왔지만 2005년도 말에 단말기의 외부에 부착할 수 있는 타입으로 개발을 완료할 전망이다.

KDDI도 도시바, 히타치와 충전기형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 중에는 내장형 제품 개발을 착수한다고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품화 시기에 대해서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코모와 KDDI 양사는 메탄올수용액을 분해하여 발생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발전하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 시스템’을 이용했다. 메탄올을 보충해 나간다면 몇 번이고 발전할 수 있으며, 배출되는 것도 소량의 물과 이산화탄소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양사 모두 장래는 연료전지를 내장한 휴대전화기의 시판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마츠시타 전기산업
마츠시타 전기산업은 설탕으로 움직이는 소형 연료전지를 개발, 발전 실험에 성공했다. 개발한 연료전지는 도전 형태로 직경 5cm, 두께 2cm의 크기로 전극에는 설탕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착되어 있다. 설탕이 물과 CO2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전자를 방출(산화), 외부 회로를 거쳐 양극으로 전자가 이동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극에는 산화티탄의 미립자도 부착되어 있어, 빛을 쪼이면 설탕의 분해 반응이 빨라진다. 이 회사는 자체 실험에서 약 300μW의 발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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