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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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日 기업, 본토로 ‘회귀현상’
글쓴이: 관리자  조회: 2622
日 기업, 본토로 ‘회귀현상’
최첨단 기술 유출이 큰 이유


일본 기업들의 자국내로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 회귀 움직임의 원인은 첨단제품 생산기업의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큰 요인이다. 또한 일본기업의 자국으로 생산라인을 옮김에 따라 생산원가의 상승요인이 다소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made in Japan’의 원산지 효과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료제공 : KOTRA



일본기업의 중국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각 기업별로 기술유출의 우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일본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첨단제품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다시 일본으로 옮기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캐논社는 올해 일부 프린터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전했다. 또한 캐논社는 일본 오이타현(大分縣)에 대규모의 비용을 투자하여 디지털 카메라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소니 뿐만 아니라 중국행 혹은 일본잔류 중 일본잔류를 선택하는 일본기업의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1980년대 많은 제조업체가 외국행 열차에 몸을 싣던 것과 비교하면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래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다국적 제조업체는 자국내 투자를 늘여가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行 움직임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회귀 움직임 본격

일본기업의 자국내 신규투자 중 상당수가 당초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 대한 투자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논이 중국 생산라인을 일본으로 옮긴 사례 외에 소니社도 2002년 당초 대미시장 수출용 디지털 카메라 생산라인을 상하이에서 일본으로 옮긴 바 있다. 올림푸스社도 동남아 국가의 카메라 생산라인을 조정하여 첨단제품의 생산라인을 일본으로 다시 옮길 예정이다. 新日鐵化學의 경우 당초 인쇄회로판 공장을 한국에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일본 규슈시(九州市)로 정한 바 있다.

이러한 일본 회귀 움직임의 원인은 첨단제품 생산기업의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요인이다. 기업 입장에서 해외진출 시 단기적으로 생산원가 절감의 장점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기술유출에 따른 경쟁력 약화의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첨단기술제품을 생산하는 일본기업은 자국의 첨단기술의 유출이나 외국기업의 모방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외에 진출한 일본기업에 대하여 기술보호 조치를 엄격히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日에선 설비투자, 中에선 시장 확장 투자

일본의 다국적기업은 다국적 생산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내 생산기지와 제품에 대한 조정작업을 진행해 일부 고부가가치가 높고 인건비가 낮은 제품의 경우 생산라인을 국내로 선회시킬 계획이다. 일본기업의 자국으로 생산라인을 옮김에 따라 생산원가의 상승요인이 다소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made in Japan’의 원산지 효과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전략이다.

한편, 일본기업의 일본회귀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일본기업의 중국行 대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특히 일본기업의 투자회귀 현상은 생산거점과 제품조정의 일환으로 대중투자의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일본기업의 입장이다. 즉, 자국내 투자를 늘리 되 대중투자는 별개로 중국시장 진출확대 움직임은 지속될 것이다. 상당수 일본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생산거점에서 소비거점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저가제품에서 벗어나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장공략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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